
매일매일 비와서 우울했는데, 어제 나가서 오랜만에 동그리도 보고 책도 빌리고 얘기도 한참이나 하구와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구!! 비오는 날에 덥고 습한 건 싫은데 그 때 버스타서 노래들으면서 집가는 건 천국이여 어제는 뭔가 선선하고 걸을만하고 해서 버스에서 전국노래자랑 연어장인 편을 들으면서 갔다....연어고향 강원도인거 ㅇㅈ 산 중턱에 안개낀 거 보면서 문득 얼마나 시골인지 실감했다... ㄹㅇ그럴 듯 하다..맨날 도서관 들를 때마다 문닫아있어서 섭섭했었는데 열어져있길래 이건 안가보고 지나칠 수가 없어서 갔다옴.. 바닐라라떼 맛집이라고 생각함 근데 음료량 300ml로 추정된다 빗소리랑 새소리가 너무 좋아서 막 찍을려다가 이렇게 요레조레하는 동영상이 찍혀버림 힐링..먼가 스트레스받을 때 쇼핑하는 거나 도서..
대학생 조아
2020. 7. 29. 07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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